썬크림은 그냥 의무감으로 바르는 사람이였습니다. 원래 피부가 좋은 편이라 어디 나가도 피부로는 자신 있는 사람이였지요..  다른 분 추천으로 잠시 다른 선크림을 몇일 바르고 난리가 났어요.. 이마에 요철과 함께 뾰루찌가 어마무시하게 올라온겁니다.. ㅠ 학생때도 저는 그 흔한 여드름도 안난 사람인데..  세상충격.. 그래서 피부과에 가보았는데 선크림이 맞지 않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피부가 아나봐요..

좋은제품인걸.. 얼굴에 엄청난 훈장을 맞이하고서야 다시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른거 못써요..

더이상 한눈 팔지 않을꺼예요!!